나대웅 엠브이지그룹 회장 희망나눔캠페인 제막 후 광주 1호 아너 탄생 > MVG뉴스

나대웅 엠브이지그룹 회장 '희망2019나눔캠페인' 출범 후 광주 1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이름을 올렸다.

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 대표이사는 이날 1억 원 기부를 약정,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.

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. 광주에서는 2010년 1호 회원의 가입을 시작으로 나 대표이사까지 총 86명이 활동하고 있다. 광주 86호 아너이자 '희망2019나눔캠페인' 출범 후 첫 신규 회원인 나 대표이사는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.

나 대표이사는 "아너 가입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.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"며 "아직 이웃사랑실천에 대해 용기를 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다"고 전했다.

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"'희망2019나눔캠페인' 출범 후 첫 아너로 가입한 나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. 이번 가입이 나눔의 불씨가 돼 광주지역의 기부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유대용기자 [email protected]